책소개

『청춘출가』는 원불교 전무출신의 길을 걷기로 한 젊은 도반들의 진솔한 속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원불교에서 출가하여 성직자로 일생을 살아가게 되는 전무출신(專務出身)의 길을 선택하기까지의 내적인 고뇌와 두려움, 외부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담았다. 하지만 결국 선택한 출가의 길이 자신을 참 행복으로 이끌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김제원
김제원 교무는 군복무 중 「원불교전서」를 여섯 번 읽고 발심하여 재학 중이던 대학을 그만두고 원광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원불교대학원대학교를 수료하고 원남교당, 전남 청소년수련원, 광주교당, 전농교당 교무로 봉직하며 청소년·청년 교화에 매진하엿다. 현재 서울 안암교당 주임교무로 도덕적 인재양성을 위한 '마음공부 학사'건립 서원을 세우고 2011년 여름부터 전셋집을 마련하여 '마음공부 학사'의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2010년에는 학사 건립 기금 마련의 일화능로 성가음만 '나無'와 '영혼천도독경' CD를 발매한 바 있다.

목차

발간사_청춘 출가

추천의 말
자유와 생명 섬김의 길을 걷는 도반들의 진솔한 이야기 - 김경재 목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사람들 - 박기호 신부
삶 하나하나로 말할 그대들에게 - 법인 스님
초발심에 경배한다 - 이종진 교무
'좁은 길'을 선택한 젊은이들 - 조현 기자

1장 아홉 명의 청년 출가자
1. 내 인생을 바칠만하다 - 김성현
2. 나는 '교무'라는 이름의 삶을 선택했다 - 박예성
3. 최고의 행복을 찾아서 - 류현진
4. 울타리를 넘으며 - 유지영
5. 선허(禪虛), 빈 터를 닦으라 - 오선허
6.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 - 이지현
7. 깊은 울림 - 허석
8.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 - 이진원
9. 큰 세상을 향한 욕심 - 고혜경

2장 그 아름다운 출발
길, 만나다 - 김제원 교무

맺는말
용어 설명